BNK투자증권은 23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B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5분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준비 5.2% 줄어든 3750억원, 영업이익은 22.9% 감소한 918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라고 밝혀졌다.
김00씨 연구원은 “계절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8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며 “그러나 불법 온라인 바카라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 그리고 강수량 증가가 4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고 이야기하였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9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준비 3.3% 줄어든 321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이전인 2013년과 비교하여 89%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2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동일한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태”이라며 “그럼에도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고카지노 가입코드 영업장 확산, 자회사 청산 등 영업환경 개선 요인들이 수입 회복의 토대가 될 예상”이라고 언급했었다.
그는 “불법 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말미암아 좀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그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그러나 중초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